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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엔(&) 클린액션~! 역시 환경을 생각하는 위러브유!

파란 사무실 2024. 7. 30. 01:21
 

지구를 식히는 휴가를 떠나자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8월 한 달 동안 '여름휴가엔(&) 클린액션' 캠페인을 벌인다. 여름휴가 기간 동안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해 탄소 배출을 감축하며 지구 온도를 내리는 데 힘을 쏟는다.

intlweloveu.org

 

 

대부분의 직장에서는 이번 주부터 휴가 시즌이죠^^

덕분에 어딘가로 떠나지 않는 한,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건, 그만큼 많은 양의 쓰레기가 나올 예정이라는 뜻이죠 ㅎㅎ

저도 이번 휴가는 집에서 보내려고 해요. 기름값도 물가도 비싸지만, 무엇보다 날이 너무 더워서 그냥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놓고 좋아하는 수박이나 실컷 먹으려구요 ^^

일명 '홈캉스'를 계획하고 보니 자연스럽게 쓰레기 분리배출에도 관심이 가게 되네요.

휴가 기간 동안 쓰레기 배출을 잘해야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겠지요^^

요즘은 많은 분들이 기본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고 계신데요, 여전히 제대로 된 분리배출 방법을 모르거나 분류가 모호한 경우가 있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만한 정보가 있어 공유해 봅니다^^

까다로운 분리배출, '4가지'만 기억하면 해결!

데일리안 뉴스에 실린 기사인데요, 종류에 따른 분리배출은 물론이고 배출이 되는 경우와 안되는 경우, 조심해야 하는 부분들도 대략 정리해 주셨더라구요.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분리배출 시, 용기 안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묻어있는 이물질을 닦거나 헹궈야 하며 라벨과 뚜껑 등의 상이한 재질은 별도로 구분해 배출한다.

2. 종이의 경우 물기에 젖지 않도록 한다.

3. 영수증, 금·은박지, 혼합 벽지와 같은 종이는 다른 재질과 혼합된 상태이므로 종량제 봉투로 배출한다.

4. 금속캔의 경우 내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흡연자들은 금속캔을 재떨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분리배출을 하기 전에 담배꽁초 등의 이물질은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따로 배출한다.

5. 유리병 역시 내부에 이물질을 비운 상태로 배출한다.
단, 소주·맥주병 등은 빈 용기 보증금 제도에 따라 소매점 등에 반납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으니 숙지하면 좋다. 재료의 특성상 깨지지 않도록 주의해서 수거자들의 부상을 방지한다.

6. 비닐 포장재, 1회용 비닐봉지 등의 비닐류(필름류) 역시 기본 원칙(비우고 닦고 재질별로 분류)을 지켜 배출해야 한다.

7. 의류, 폐식용유,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은 전용 수거함이 있으니 참고한다. 폐가전 제품 및 대형폐기물은 배출 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대형 가전제품의 경우 무상으로 방문 수거하는 서비스가 시행 중에 있다.

8. 음식물은 사료화 및 퇴비화 공정 등을 통해 재할용되고 자동차 연료 등의 에너지로도 재활용 가능하다.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파쇄성 (씨앗, 껍데기, 뼈다귀 등), 복합성 (티백, 한약재), 유해성 (독성을 가진 식품)의 요소가 존재한다고 판단될 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

 

저도 이런 부분들을 유념해서 이번 여름휴가를 잘~~ 보내야겠습니다 ㅎㅎ

 

 

 

아, 물론 여름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라면 국제위러브유에서 진행하는 여름휴가엔(&) 클린액션! 꼭 실천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하루가 멀다 하고 기후재난이 발생하는 이때, 온난화의 무서운 공격에 소소하지만 힘 있는 반격! 여름휴가 기간 동안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여름휴가엔(&) 클린액션’ 챌린지로 나도 즐겁고, 지구도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는 우리가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