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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 브라질 호라이마주 보아비스타 ‘난민조정센터’에 노트북 20대 지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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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 브라질 호라이마주 보아비스타 ‘난민조정센터’에 노트북 20대 지원

파란 사무실 2024. 8. 13. 23:42

 

 

 

난민은 인종, 종교, 국적, 사회나 정치적 견해 등을 이유로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어 다른 나라로 피신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난민은 국제법에 따라 보호받을 권리가 있지만 난민들에 호의적이지 않은 국가들도 많고 각국의 이해관계와 갈등, 충돌로 인해 안전하게 정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 요행히 낯선 이국땅에 정착한다 해도 언어의 장벽, 문화적 차이, 일자리 및 주거 문제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심각한 경기 침체와 사회문제로 국경을 넘어 브라질로 이주하려는 난민들이 상당수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브라질 정부가 인도적 차원에서 난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지만 수용시설과 생활용품, 일자리 제공은 늘 부족하기만 합니다.

​따라서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은 베네수엘라 난민들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해 브라질 호라이마주 보아비스타 '난민조정센터'에 노트북 20대를 지원해 주셨습니다.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
브라질 호라이마주 보아비스타 ‘난민조정센터’에 노트북 20대 지원

 

난민들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따라서 노트북은 난민들이 온라인 교육을 통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소중한 수단입니다.
어린아이들은 노트북을 통해 학교 교육을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통로가 되어 일자리를 얻을 기회가 생깁니다. 특히 고향을 떠나 타국에 머물고 있는 특수한 형편에서 고향에 남아있는 가족이나 친구, 이웃들과 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소중한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난민들에게 노트북을 제공하는 것은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난민들의 자립과 재통합, 심리적 안정,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은 유엔난민기구 보아비스타 사무소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거쳐 난민조정센터(CCI)에 노트북 20대를 지원하고 난민과 이주민들이 다양한 교육과 기술을 익혀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의 이러한 지원은 타국에서 이방인의 입장으로 힘들게 자립해야 하는 난민들에게 크나큰 위로와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위러브유는 앞으로도 장길자 회장님의 뜻에 따라 분쟁, 기후 위기, 경제 위기 등 다양한 문제로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일에 힘쓰며, 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새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의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