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 '제 22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로 기후재난 국가와 복지소외가정에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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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22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개최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 ‘22회 새 생명 사랑의 콘서트’ 개최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기후재난 피해국과 국내복지소외가정을 돕기 위한 ‘22회 새 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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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11월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2회 새 생명 사랑의 콘서트(이하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는 인류를 지구촌 가족으로 품어 안으시는 장길자 회장님의 가르침에 따라 30년 가까이 글로벌 복지활동을 펼쳐온 UN DGC(유엔 공보국) 협력 단체입니다.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2000년에 시작된 이후 코로나 시국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22회에 걸쳐 19만여 명이 참여한 위러브유 연례 복지행사입니다. 그간 콘서트를 통해 재해, 물 부족, 빈곤 피해를 겪는 27개국과 국내외 복지소외가정 등 2만 2000여 세대가 도움을 받았으며 심장병과 희소난치병 등을 앓는 어린이 132명이 의료비와 치료비를 지원받았습니다. 

 

22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기금전달식

국제위러브유는 이번 사랑의 콘서트에서 해외 기후재난 피해국가와 국내 복지소외가정 등에 29만 달러(4억 6000만 원)를 지원했습니다. 장길자 위러브유 회장님은 1부 기금식에서 “기후위기로 심각한 재난을 겪는 국가들을 지원하고 피해민들께 새 희망과 용기를 나눠주는 일은 당연한 선택”이라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축사에 나선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는 “위러브유가 전 세계적으로 펼치는 훌륭한 사회 봉사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파트리시오 에스테벤 트로야 수아레즈 주한 에콰도르 대사도 “위러브유 지원이 집과 생계를 잃고 고통받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은 “사랑의 콘서트로 새 힘과 용기를 얻고 새로운 내일을 힘차게 시도 해보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우리는 언제나 어려움에 처한 여러분 곁에서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youtu.be/VfsgI42jc6k?si=AHDd5jhuFsXD4Ht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