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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사무실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 카리브해 섬나라 그레나다 허리케인 피해 복구를 위해 다양한 활동 전개 본문
https://www.m-joong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338
위러브유, 카리브해 섬나라 그레나다 허리케인 피해 복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작은 섬나라들의 아픔도 외면하지 않는다. 2013년 남태평양의 기후난민 도서국 투발루가 식수 부족으로 위기에 처했을 때 1만ℓ 용량의 물탱크 20대를 지원하고, 대대적인 클린월드 운동을 펼쳐 지구촌에 기후변화 대응의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지난 7월 허리케인 ‘베릴’이 5등급(최고 등급)으로 카리브해 일대를 강타했다. 섬나라 그레나다는 건물 대부분이 붕괴되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디컨 미첼 그레나다 총리는 “상상할 수 없는 파괴”라고 통탄했다. 미국과 카브리해 주변국의 위러브유 회원들은 허리케인 이재민들이 시름을 털고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회원 100여 명이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그레나다에 도착해 배를 타고 카리아쿠섬으로 이동했다. 허리케인으로 쑥대밭이 된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보름간 재난복구활동을 펼치고 침낭, 마스크, 배터리, 조명 등 5100여 개 구호품을 지원했다.
미국 뉴욕주 뉴윈저에서는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이 ‘지구를 위한 하모니’ 자선콘서트를 열어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응 행동을 촉구했다. 콘서트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세실 라그레나드 그레나다 총독은 “위러브유가 허리케인 발생 초기 대피소로 사용됐다가 무너진 ‘도버 국립학교’의 잔해를 치우며 재건을 도와줬다.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구호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캠핑을 하면서 물과 전기 없이 살아가는 법 등 많은 것을 스스로 알아내야 했다. 첫날 밤에는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내려 텐트 윗부분이 날아갔고, 비를 흠뻑 맞았다. 하지만 이런 일이 이곳 주민들에게는 그저 생활의 일부에 불과할 것이다.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회원들은 “그레나다 사람들은 회복력이 강하고 긍정적이기에 반드시 딛고 일어설 것”이라며 그레나다의 조속한 재건을 기원했다.
https://youtu.be/VfsgI42jc6k?si=aklMMJpTco5fmygS